근현대사기념관 내부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시립청소년드림센터(서울 양천구 소재)는 국가보훈부가 진행하는 2025 보훈 테마활동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의 주인공이 되다’ 보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역사의 주인공이 되다’는 청소년들이 서울시 내 독립 관련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와 독립에 대해 배우고, 이를 소책자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독립과 보훈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역사적 지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수탁받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청소년 지원 특화시설이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 박정우 센터장은 “이번 보훈부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시립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이 자립, 상담, 교육, 보호,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STOP 위기지원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운영법인으로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있으며, 살레시오회는 청소년들의 스승이요 아버지라고 불리는 성 요한 보스코(St. John Bosco, 1815~1888)에 의해 185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창립된 수도회다. 창립자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심과 사랑에 바탕을 둔 건전하고 원만한 인격형성을 이루도록 청소년, 특히 주로 가난하고 버림받은 청소년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