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거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돌봄파트너’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돌봄파트너 모집은 누림센터가 운영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개별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돌봄 제공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돌봄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봄파트너는 본 사업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하게 되며, 발달장애인 돌봄에 관심이 있다면 연령, 성별, 학력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돌봄파트너는 누림센터가 주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 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맞춤돌봄 대상자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춰 1:1 혹은 2:1로 매칭돼 월 60시간 내로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를 통해 돌봄파트너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형식의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파트너의 시급은 2025년도 기준 2만4930원이 책정돼 있으며, 누림센터는 돌봄파트너의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누적 근무시간에 따른 추가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돌봄파트너 지원 방법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립지원부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