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빛 in ARARIO’에서 첫 선보인 ‘X-Running’
나주--(뉴스와이어)--뉴작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신개념 체험형 XR 게임 ‘X-RUNNING’을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열린 ‘천안의 빛 in ARARIO’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천안의 빛 in ARARIO’는 천안 8경 중 5경인 아라리오 조각 광장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체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조각광장 전체를 빛의 공원으로 꾸민 천안 최초의 야간 관광 행사이다. 그중 체험형 콘텐츠인 ‘X-RUNNING’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며 이번 행사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X-RUNNING’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XR 트레이닝 게임으로, 확장 현실(XR)과 반응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융합해 별도의 장비 착용 없이도 XR 공간에서 일상생활 속 운동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X-RUNNING’은 이동식 XR 키오스크 게임으로 개발해 설치 공간과 규모의 제약 없이 야외에서도 쉽게 설치 가능하고, 바닥형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몰입감 높은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뉴작은 이번 행사를 통해 XR 콘텐츠의 상용화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으며, 향후 사업 성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X-RUNNING은 시장 진출형 게임 제작지원을 통해 이동형 키오스크 버전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게임 시장에 즉시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XR 기반 실감형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작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가해 고도화된 버전의 ‘X-Runner’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XR 게임 시장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작 소개
뉴작은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파사드, VR, AR, 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를 개발, 제작한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