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 우수 수료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오퍼스하우스(대표 박현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이하 창업경진대회)에서는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7기’의 우수 수료팀이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명의의 상장과 부상, 2025년 예술경영지원센터 초기창업 지원사업의 서류심사 면제 특전을 두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아트비즈니스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예술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예술산업 특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산업 선배 창업자 특강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MVP 테스트 △피치덱 작성법 및 피칭스킬 등의 교육을 통해 예술산업 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팀을 발굴해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 교육에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우수하게 수행한 총 8개의 창업팀이 참가했다.
※ 참가팀 목록: △멘탈스타일리스트(대표 김아라) △비블파크(대표 박준호) △-엔 스타일(대표 한일남) △스페스 드림(대표 현아람) △트루액트(대표 김세미) △아트지움(대표 김지연) △위캐리커쳐(대표 박채원) △오퍼스하우스(대표 박현우)
대상은 글로벌 졸업작품 플랫폼을 제안한 오퍼스하우스(대표 박현우)가, 최우수상은 개인화 콘텐츠로 예술가의 아트 오브제 비즈니스를 제안한 비블파크(대표 박준호)가, 우수상은 배리어프리 오디오 영상 콘텐츠 ‘씬(Scene) 오디오북’을 제안한 -엔 스타일(대표 한일남)이 수상했다.
오퍼스하우스 박현우 대표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통해 예술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MVP 테스트 등 실제 액션과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고, 창업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도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퍼스하우스는 학벌·인종·나이 등 개인별 속성에서 벗어나 작품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전 세계 미대생들의 플레이그라운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인재개발팀은 올해 예술창업 교육과정은 전반적으로 창업준비가 진행된 분들의 참여가 증가해 예술창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술산업아카데미를 통해 예술산업 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팀들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소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관·단체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 시스템 구축과 국제 교류, 인력 양성, 정보 지원, 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매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 1월 12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