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가 한가위 특집 이벤트 ‘민속한마당’을 9월 16일~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선보인다
에코랜드 한가위 특집 소개 영상
제주--(뉴스와이어)--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특집이벤트 민속한마당’(9/16, 17, 18일 매일 11:00와 14:00) 행사를 선보인다.
에코랜드 레이크 사이드역 삼다정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사물놀이 선반판굿을 시작으로 손글씨 작가 김효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크로스오버 뮤지션 ‘연록’의 민속풍 대중가요 무대로 이어지며, 공연 사이 왕재기차기와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통해 푸짐한 경품과 추억의 불량식품을 제공한다.
2002년 창단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선반판굿에서 12발 상모와 버나돌리기 등 고객 참여형 사물놀이로 한가위 분위기를 고취시키며, 가야금과 대중가요의 만남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연록’은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 귀에 익은 전통음악풍의 대중가요를 선보인다.
특히 에코랜드는 이번 공연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위해 삼다정원에 가로 6미터, 세로 2미터의 대형 트러스와 작화천을 설치하고, 대형 손글씨 그림을 즉석에서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손글씨 작가들이 에코랜드를 찾은 손님들에게 한가위 소망을 담을 이쁜 손글씨 문구를 즉석에서 써주는 행사도 이어진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한복을 입은 미녀역장의 손님맞이 포토타임(메인역 탑승구 10:00~12:00)과 레크리에이션 MC의 진행으로 대형윳놀이, 재기차기, 버나돌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레이크사이드역 잔디광장 13:00, 15:30)를 진행한다.
또한 에코랜드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 6일부터 라벤더팜역의 라벤더밭에 3~4미터의 대형 LED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개장 ‘미드나잇 별빛공연’(목장카페 16:30 ~ 21:15)을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스팟을 제공한다.
미드나잇 별빛공연에서는 러시아에서 초청된 ‘아코디언 듀오’와 제주 마술사 ‘김승현의 매직쇼’, 그리고 서울에서 활동하며 6집 음반을 발표한 실력파 보컬 정소안과 재즈피아니스트 권영선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써니듀오’, 기타리스트 조유섭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이안의 ‘듀오스틱’이 매일밤 공연을 이어간다.
제주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보내고 싶다면 에코랜드 홈페이지(https://www.ecolandjeju.co.kr/),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에코랜드 소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제주 곶자왈 숲속의 기차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제주도 관광의 최대명소다.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