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아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춤추는 민지’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4년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 ‘춤추는 민지’를 2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다.
유아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콘텐츠는 2019년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유아의 올바른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제작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편의 콘텐츠를 배포했다. 2023년에는 콘텐츠 ‘안내견과 함께 걸어요’를 통해 안내견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에티켓을 배웠으며, 전국 유치원생 수의 약 80%(42만1968명)가 이를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올해 제작된 ‘춤추는 민지’(러닝 타임 6분 23초)는 인공와우를 착용한 민지와 차탄, 친구들이 댄스대회 준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인공와우 에티켓 및 청각장애인과의 다양한 소통 방법을 담아냈다. 특히 헬로카봇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콘텐츠 시청 후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인공와우 에티켓 미로찾기, 수어 팝업카드,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와 가정통신문도 함께 배포해 장애인의날 계기 교육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춤추는 민지’ 콘텐츠 시청과 활동 자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이다.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