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원텍 아시아(Wontech Asia)가 1월 말 태국 식약처로부터 ‘올리지오(Oligio)’ 판매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텍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태국에서 올리지오 판매를 개시한다.
이미 지난해 11월 태국법인 개소식에서 사전 주문을 받은 상황으로 현재까지 사전 예약된 40대의 선적이 시작됐다.
원텍 아시아는 태국현지에서 올해 연말까지 올리지오 최소 200대 이상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원텍 아시아 개소식에서는 태국 의사 200여명을 초대해 올리지오를 알렸고, 3월에는 태국 현지에서 올리지오 유저 미팅을 통해 또 한 번 올리지오를 붐업(Boom-Up)하겠다는 전략이다.
원텍 본사에서도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인기 있는 한류 배우를 모델로 기용해 현지에서 광고를 진행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한국에서 모델 김소연으로 성공한 올리지오 마케팅을 태국에서도 그대로 실현해 보일 예정이다.
원텍 아시아는 지난해 4분기 설립 이후 불과 2개월만에 영업과 CS, 지원 인력 채용을 1차 완료했고, 국내 기술연수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의 써지컬 사업 행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텍은 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현지 공립병원 및 왕립대학병원과 하지정맥류,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 연구 계획을 추진 중이며, 해당 연구를 통해 태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원텍의 홀인원(Holinwon) 및 베인케어(Veincare) 시리즈를 이용한 질병 치료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1월 31일에는 원텍 김종원 회장이 태국 현지의 오블리브영(Obliv Young) 클리닉과 MMD Café 오픈행사에 초대돼 원텍 장비를 소개하고 원텍 아시아 설립을 홍보했다.
오블리브영 클리닉은 카페와 클리닉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장소를 표방하고 방콕 사톤(Sathorn) 금융 경제 중심지에 위치한 가장 럭셔리하고 현대적인 클리닉이다.
오블리브영은 사톤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방콕에 10개 이상의 지점을 낼 예정이며, 원텍의 올리지오를 비롯한 피코마제스티(Picocare Majesty) 피코알렉스(PicoAlex), 산드로(Sandro)등 원텍 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태국의사들 트레이닝도 연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종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단순히 올리지오와 에스테틱 장비를 위한 아시아 허브로 태국을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써지컬 분야에서도 태국의 다양한 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의료 분야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태국과 함께 글로벌 동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