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인 3D 빌딩과 도시 계획
바르셀로나--(뉴스와이어)--더 지속 가능하면서 디지털화된 건설 산업을 목표로 논의의 장을 제공하는 전시회인 ‘터마로.빌딩 월드 콩그레스(Tomorrow.Building World Congress)’가 관련 업계와 기술 생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11월 7~9일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의 그란 비아(Gran Via)에서 열리는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와 함께 개최되며, 전 세계 대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
ABB, 벤틀리(Bentley), 드리스 앤드 소머(Drees & Sommer), 삼성물산(Samsung C&T Corporation), 슈레더(Schreder), 세너(Sener) 등 파괴적 혁신 정신과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잘 알려진 기업들이 건설 산업의 순환성, 효율성, 회복성 강화를 위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바베이도스의 전통 건축 방식을 기반으로 환경친화적이고 회복력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는 건축가이자 엔지니어 알리사-아모르 기번스(Alyssa-Amor Gibbons) △15분 도시 개념의 ‘아버지’로 불리는 도시 계획가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주요 도시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C40 Cities의 도시 계획 및 디자인 디렉터인 헬레네 샤르티에(Helene Chartier) △스페인 건축대학협의회(High Council of Colleges of Architects)의 2030 옵서버토리(Observatory) 디렉터인 앙헬라 발데루(Angela Baldellou)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 및 지속 가능한 건설, 건물의 개조 및 탄소 중립화, 스마트 건물 및 인프라, 순환 경제, 시설 관리 및 프롭테크(PropTech) 등의 분야가 터마로.빌딩의 기조연설 핵심 주제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한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자원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건축 설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및 지속 가능한 건설
터마로.빌딩 월드 콩그레스 디렉터인 이오네 뤠트(Ione Ruete)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형태의 건축을 추구하는 전체 생태계가 한자리에 모여 BIM,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가 어떻게 미래의 도시를 더 좋게 만들고 도시 거주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업계의 글로벌 혁신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인 신흥 프로젝트를 위한 ‘콜 포 피치 컴피티션(Call for a Pitch Competition)’을 11월 8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터마로.빌딩은 도시와 도시 혁신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의 행사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3의 일부이며, 터마로.모빌리티와 터마로.블루 이코노미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