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 ‘유글레나연구소’ 설립

2023-03-16 08:00 출처: 유일바이오텍

유일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

서울--(뉴스와이어)--유일바이오텍은 유글레나 및 유글레나 유래 유용 물질 연구에 관한 기업부설연구소인 ‘유글레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설립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일바이오텍은 ‘인류의 건강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2022년 9월 설립됐으며,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기존 연두색의 유글레나와 파라밀론 함량을 높인 상아색 유글레나 두 가지 종류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유글레나는 대표적인 유용 성분인 ‘파라밀론(β-1, 3-glucan)’과 불포화지방산, 필수아미노산, 각종 비타민 등을 포함해 59가지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세포벽이 없어 93.1%의 높은 소화흡수율을 가진다.

특히 유글레나에서만 생산된다고 알려진 파라밀론은 β-1,3 단일결합만 가진 직선형의 베타글루칸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아 면역 효능을 지닌 베타글루칸 중 최 으뜸으로 연구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력 증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글레나(Euglena)’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계기로 유일바이오텍은 유글레나의 다양한 효능과 신규 면역활성 소재로의 가치를 확보해 인류의 면역 활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유글레나의 효율적인 탄소 소비를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SN-TECH 멸균 기술 개발과 A.S.C.F(Automation Smart Cell Factory) 미생물 자동 배양 시스템을 설계한 유일바이오텍 조창호 대표는 “기존 배양산업에 없었던 독보적인 방법을 도입해 유글레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인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연구 인력 및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 과기부 위탁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신고해 기관의 승인 절차를 통해 정식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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