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 x 예담재가복지센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나들이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뉴스와이어)--도심 및 제주도에서 테마파크를 기획·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통제주(대표 김태훈)는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착시 미술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전시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서귀포 예담재가복지센터 어르신, 임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2022년 12월 28일 중문관광단지의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 평소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초대해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착시 미술과 미디어 아트, 설치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최근 제주도 해녀와 남방큰돌고래 착시 미술 작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구성된 설치작품, 신기한 거꾸로 방 등 새로운 작품을 추가했다.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작품으로 들어가 즐겁게 사진을 찍으며 높은 전시 관람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에 초대받은 예담재가복지센터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초대에 감사하고 실감 나는 착시 미술과 재미있는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특히 장애인·노인을 위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 및 슬로프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하게 전시관 이용을 할 수 있어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훈 크리에이티브통제주 대표는 “이번 전시 관람 초대 이벤트로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의 기쁨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 2회 이상 지역복지센터와 연계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물관은 살아있다 운영 시간: 10:00~19:00(입장 마감 18: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