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배터리 교환 충전 인프라 ‘디스테이션’ 설치 지역
창원--(뉴스와이어)--디앤에이모터스가 수도권에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 ‘D-STATION’ 85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유발해 비대면(언텍트)이 일상화되면서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륜차산업 역시 전기이륜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선두에는 국내 최대 이륜차 기업인 디앤에이모터스가 앞장서고 있다.
정부에서는 환경, 경제,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배터리셀 고유의 에너지 저장 용량의 한계로 인해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대에 제약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Swapping’을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기준으로 제시하고, 전기이륜차 이용의 새 환경을 제공하고 나섰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Swapping=교환’을 선택했다. 배터리 ‘교환’은 디앤에이모터스가 설치한 ‘D-STATION’*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에 연료를 주입하듯 방전되는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교환’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유소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D-STATION’ 이용 시 1분 이내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으며, 이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주유 시간보다도 짧다.
* ‘D-STATION’은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를 뜻하는 브랜드명이며, 여기서 말하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는 BSS (Battery Swapping Station) 즉,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환을 일컫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2021년 말 기준 수도권인 서울에 75기, 성남에 6기, 총 81기가 설치 완료됐고, 2022년 1월부터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CU 편의점 4곳(부천 고강본점, 이편한 온수점, 명지전문대점, 신림 카페점)에 설치를 시작으로 고객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200기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2022년 이후 지속 설치해 전국 어디서나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편리하게 교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D-STATION’은 ‘EM-1S’ 이용 고객이 D-STATION 전용 앱을 통해 회원 가입하고,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EM-1S를 이용 중이나 D-STATION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과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 전까지 사전예약하고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D-STATION 이용 회원 가입 시 6월까지 D-STATION을 5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D-STATION’ 이용은 구글플레이에서 ‘D-STATION’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3월 정부 지원 고시전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한 고객이 구매하면 리어백 또는 범퍼를 지급하고, 6월까지 D-STATION 이용을 신청할 경우 추가로 10만원 상품권도 제공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자사가 제안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D-STATION’이 빠르게 설치되고, 이용하는 제품도 다양해져, 편리하게 이용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전기이륜차 ‘EM-1S’ 및 전기이륜차 예약 상담은 디앤에이모터스 고객센터 또는 전국 판매점으로 하면 된다.
디앤에이모터스 개요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후 AJ바이크와 합병했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된 AJ바이크는 각각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와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업의 존재 이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 정했다. 기업의 비전은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