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청년연합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2021-09-30 18:00 출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구례군청년연합회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구례--(뉴스와이어)--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9월 26일(일) 지역 재가 장애인 가정의 청소 및 주택 개·보수로 위생적인 생활 환경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구례군 청년연합회의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 지원으로 간전면 지체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복지관의 주민과 함께하는 간전면 권역화 사업 진행 시 사회 취약계층 점검을 통해 발굴된 가정으로, 가정 내 곰팡이 및 전기시설 고장으로 심각한 위생 문제와 불안정한 생활에 노출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은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이며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주요 요소다. 신체적 불편함을 동반하는 장애인은 주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비장애인보다 주거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사업은 장애인 주거와 관련한 사항들을 파악해 주거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의 환경 변화는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

구례군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열연했다.

김경인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복지서비스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구례군 청년연합회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개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이용인 중심 접근을 통한 감동 추구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최상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윤리적 실천 지향이라는 운영 원칙과 ‘섬김·성장·나눔’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새로운 일을 행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5년까지 농촌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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