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의 GD9630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에무카이 타카시)는 분당 출력 속도가 160매로 사무실용 프린터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컬러 GD 시리즈 중 고사양 모델인 ‘GD9630’ 모델을 선보였다.
‘GD9630’ 모델은 문서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 및 관공서뿐만 아니라 상업용 인쇄 업계의 라이트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프린터 제품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해온 자사의 ‘컴컬러 9150’보다 분당 10장을 더 출력할 수 있다.
‘GD9630’ 모델은 기존 CMYK(4원색)에 그레이 잉크를 추가한 5개의 잉크를 사용해 블랙은 더욱 선명하게, 컬러 이미지와 그라데이션은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옵션인 퍼펙트 바인더, 메일 피니셔 등으로 책 제본은 시간당 62권 자체 제작할 수 있고, 메일피니셔는 시간당 우편물 2400통을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컴컬러 제품으로는 시간당 2200통의 우편물 제작이 가능했다.
또한 컬러 인쇄 비용이 타 제품의 1/3로 낮아, 흑백으로만 보던 회의 및 교육용 자료를 컬러로 출력해 커뮤니케이션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GD9630 모델은 1분에 160매 출력이라는 빠른 인쇄 속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고비용, 관공서, 교육시장, 의료 시장뿐만 아니라, 슬림한 사이즈와 높은 가성비로 상업 인쇄 업계의 라이트 유저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특히 4가지 원색 컬러에 그레이 컬러를 추가해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유용한 마무리 기능을 통해 외주 제작 없이도 자체 제작이 가능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리소코리아는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인 FW시리즈를 주로 일반 사무용 문서 제작을 위한 제품으로, 프로페셔널 잉크젯 라인인 GD시리즈를 각종 기업 홍보물 및 DM 등 상업 용도의 문서 제작을 위한 제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GD9630’는 판교 본사에 마련된 쇼룸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리소코리아 개요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1946년 설립 이래 공판인쇄분야 세계시장의 과점(70%) 기업으로 전 세계에 26개의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전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R&D 정책을 고수하며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리소코리아는 한국 시장 내 4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