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피툰 단편 웹툰 서비스 ‘미드나잇 스낵’ 공식 론칭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에 단편 웹툰 서비스 ‘미드나잇 스낵(Midnight Snacks)’을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드나잇 스낵’은 태피툰 주요 독자인 글로벌 2030 여성 선호도가 높은 로맨스판타지(로판), BL (Boy’s Love), GL (Girl’s Love) 등 플랫폼 인기 장르 단편작을 테마별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깊은 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있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짧고 흡입력 있는 단편 웹툰을 직관적인 맛의 테마로 풀어내 취향에 맞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단편은 인기작부터 글로벌 독점작까지 총 13편이다. 대표작인 헤라 작가의 로판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는 1900년대 프랑스 파리 배경의 여성 성장 서사로 현실감 있게 시대상을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끈다. 궁정 로판 ‘술탄의 꽃(The Sultan’s Love)’은 치밀한 궁중 계략 속 감도 높은 로맨스를 매혹적인 분위기로 연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 외에도 여성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단편작을 만날 수 있다.
콘텐츠퍼스트 방선영 대표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 높은 웹툰을 발굴했던 큐레이션 역량과 IP 제작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30 여성 팬덤을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 팬덤 맞춤형 큐레이션과 태피툰 굿즈샵, 클럽젬(Club JEM) 등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웹툰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퍼스트 소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콘텐츠퍼스트는 1000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을 기반으로 웹툰·웹소설 제작과 유통을 넘어 IP 비즈니스까지 영역을 확장한 글로벌 디지털 만화업계의 선두주자다. 2022년에는 태피툰 스튜디오, 씨엔씨레볼루션, 마루코믹스, 스튜디오 얼라이브 등 스토리 IP 제작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연간 6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태피툰 인기 IP를 영상, 출판, 게임, 굿즈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