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정
서울--(뉴스와이어)--AI 스타트업 언에이아이(대표 김영)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인텔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인지니어스(InGeniu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지니어스’는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이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언에이아이는 인텔의 첨단 AI 기술, 멘토링,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받게 된다.
김영 대표는 “당사의 독자적인 AI 더빙 기술력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노베이션 기업인 인텔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에이아이는 ‘음원 분리 기술이 적용된 AI 더빙 솔루션 VOIX (보이스)’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특히 대규모 음성합성 모델(LLM) 학습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Gaudi Cloud와의 기술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번 선정은 언에이아이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행보가 기대된다.
언에이아이 소개
언에이아이(An AI)는 2024년 2월 설립된 AI 콘텐츠 전문 테크 기업으로, AI 전문가, 오디오 전문가, 콘텐츠 전문가가 협력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AI 더빙 및 AI 음원 생성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관련 특허와 연구를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