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하다 작가
용인--(뉴스와이어)--경기도 내 장애아동들에게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프로젝트 ‘모두의 창작: AI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예술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 ‘2025 사회배려자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은하다 작가가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2025 사회배려자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 공모는 문화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경기도 내 사회배려자를 대상으로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진행 및 작품·성과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이 이를 통해 예술적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독창적인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AI 기술과 예술의 만남, 새로운 창작의 길을 열다
‘모두의 창작’ 프로젝트는 장애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창작 과정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여 아동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그림체로 그림을 창작하며, 장애로 인해 제한됐던 표현 방식의 제약을 넘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 개개인의 독창성을 발현하고, 창작이라는 행위 속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영은하다 작가는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중한 표현의 장이며,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 AI 기술과 예술 활동의 결합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과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아동 모두를 위한 창작 공간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 전역의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워크숍, 체험형 교육, 공동 창작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창작한 작품은 최종적으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 접근성을 확장해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만드는 포용적 세상
‘모두의 창작’은 단순히 창작 프로그램을 넘어 장애아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참여 방법 및 문의
· 프로그램 대상: 경기도 내 장애아동
· 프로그램 내용: AI 창작 워크숍,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등
· 문의 및 자세한 정보:
홈페이지/SNS: 영은하다 공식 링크(www.instagram.com/0267hada)
이메일: eun0267@naver.com
경기도 전역의 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줄 ‘모두의 창작’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람의 따뜻함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영은하다 소개
영은하다는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과 첨단 기술(AI) 융합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창작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4년 창립됐다. ‘편안하고 풍성하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장애인들이 창작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의 규모는 초기 단계에서는 중소형이지만 국내외 전시회 및 교육 플랫폼 확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영은하다는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져 장애 예술가들이 세상과 연결되고, 모두가 함께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기관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