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제니트리, 2025 ESCMID 전시회서 제품 선보여… 글로벌 협력사 발굴 박차

2025-04-25 08:00 출처: 에스엠엘제니트리

SML제니트리, ESCMID 전시회 참가

서울--(뉴스와이어)--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는 오스트리아 빈(Vienna)에서 개최된 ‘ESCMID 글로벌 전시회(ESCMID Global, 구 ECCMID)’에 참가해 자사의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제품 및 위장관 감염(GI, Gastrointestinal Infection) 진단 제품군을 집중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25일 밝혔다.

ESCMID 글로벌은 감염병 및 임상미생물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및 산업 전시회로, 유럽 임상미생물 및 감염질환 학회(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SCMID)가 주최한다. 전 세계 진단기업, 연구기관, 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SML제니트리는 이번 행사에서 CE-IVDR 인증 획득을 앞둔 위장관 감염 진단 제품군을 중심으로 제품의 정확도, 신속성, 사용 편의성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유럽 내 기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글로벌 협력사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전개했다.

이동수 SML제니트리 대표는 “이번 ESCMID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CE-IVDR 인증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중동,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ML제니트리는 앞으로도 감염성 질환 진단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며, 글로벌 진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에스엠엘제니트리 소개

최근 각광받는 바이오산업의 큰 축인 분자생물학을 기반으로 유전체 연구와 진단키트 개발에 앞장서 왔던 SML제니트리는 2018년, 세계 최초로 HPV 100종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장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검출할 수 있는 키트를 상용화했다. 이와 동시에 50여 개가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분자진단키트를 개발 및 상용화하고, NamuPlex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ene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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